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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5∼12세 어린이 중 매일 오줌을 싸는 어린이는 3.1%, 일주일에 한번 정도가 9.8%, 한 달 이상에 한번은 51%로 나타났습니다. 유치원생의 경우 남자는 30%, 여자 22%가, 초등학생의 경우 남자는 10%, 여자는 7%가 오줌싸개로 나타났고, 상대적으로 남자아이가 많은 걸로 나타났습니다.
의학적으로 야뇨증의 진단기준은 만5세에 이상에서 3개월 이상 횟수로는 주2회 이상 밤에 소변을 보는 것을 말합니다.
흔히, 야뇨증은 습관정도로 치부되는 경우가 많은데 질병으로 받아들이고 치료해야 합니다. 병이 있는 아이에게 야단친다고 해서 병이 호전되거나 낫지는 않습니다. 야뇨증도 다그친다고 낫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질병으로 인식하고 차분하게 질병 치료 과정으로 인내하고 이해하면 어느덧 야뇨증이 없어집니다.
야뇨의 주된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소변을 주관하는 신장과 방광이 허약한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동의보감에서는 신과 방광이 모두 허하여 내기(內氣)가 충실하지 못하면 스스로 소변을 조절하지 못한다고 표현했습니다. 또한 폐기가 허해도 야뇨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바 없으나 신체 발달 및 성숙 지연, 방광의 용적 감소, 수면장애, 유전적 요인, 정신 및 심리적 요인, 내과적 또는 외과적 질환, 음식물, 변비 등 요인이 복합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야뇨증이 있는 어린이는 단체생활에 지장을 받는경우가 많고 또래들로부터 놀림감이 되기도 합니다. 또 부모로부터 호된 꾸지람을 받을 경우 주눅이 들어 기를 못펴는 복종적인 어린이가 되거나 반대로 반항적인 어린이가 될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접근하여야 합니다.
한방에서는 신장의 기운이 부족해 방광의 괄약근이 제대로 작용 못하거나 소화기·호흡기가 허약하고 간장 발열, 심장 허약 할때 야뇨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봅니다.
한방에서는 신장 방광 괄약근의 기능을 보강하고 보약을 통해 방광의 민감도를 증진시켜 치료를 하게 되며 야뇨증의 해소를 통해 숙면과 성장육 촉진의 부수적인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소변을 잘 가리다가 갑자기 야뇨증 현상을 보이는 경우, 심리적인 사건으로 인해 계기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정신적 충격 등 다양한 원인을 파악하여 보혈안심의 근원적인 치료를 통해 야뇨증을 치료하게 됩니다. 한방에서는 어느 장기가 허약한지를 구분해 적절한 약재로 처방으로 증상을 개선하므로 치료효과는 매우 좋습니다.
야뇨증은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걱정거리이고 특히, 아이가 심리적으로 위축받아 예상치 못한 문제가 생길수도 있으므로 반드시 조기에 치료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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